RISE 사업 기반 지역-대학-기업 연계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논의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는 지난 19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래전략산업연구원(SIBT) 디지털헬스케어 센터 킥오프 미팅’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본격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대학-기업 간 협력 체계 강화와 더불어 내년부터 추진되는 9,400억 원 규모의 범부처 의료기기 국가과제 활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미팅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전략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대학-기업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국가 산학연 과제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대학-기업 간 협력 체계 강화와 더불어 내년부터 추진되는 9,400억 원 규모의 범부처 의료기기 국가과제 활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종TP와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은 앞으로도 공동 지원 플랫폼을 확대해 기업의 연구개발, 특허, 임상, 인허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역시 학문적 역량과 혁신적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 국가를 아우르는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